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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재해복구AI 초안

KT, 재해복구(DR)·백업 체계 강화한 'Next IT' 전면 개편 추진

KT가 2026년 전사 IT 시스템 개편을 통해 재해복구(DR) 및 백업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장애 발생 시에도 주요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ISO 22301 기반의 사업연속성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8월 24일·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3895bdfd

핵심 요약

- KT가 2026년 전사 IT 시스템 개편 'Next IT' 프로젝트를 통해 재해복구(DR) 및 백업 체계를 전면 강화 - 장애 발생 시에도 주요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IT 인프라 이중화 및 복구 체계 구축 - AI 기반 IT 운영 자동화와 보안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여 통신 서비스 안정성 제고

주요 내용

KT는 2026년 8월 전사 IT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Next IT'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특히 재해복구(DR) 및 백업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최근 통신사 장애 사례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서비스 연속성 확보가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배경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주요 서비스에 대한 이중화 체계 구축이다. KT는 장애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IT 시스템 백업을 강화하고, 재해복구센터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는 ISO 22301(사업연속성 관리체계)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복구 목표시간(RTO)과 복구 목표시점(RPO) 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재해 대응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Next IT Works'를 통해 IT 개발·운영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여 장애 예측 및 사전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기획, 설계, 개발, 테스트, 운영 단계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특히 보안 측면에서도 AI 기반 위협 탐지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정보보호와 서비스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전문가 시각

재해경감 인증심사원 관점에서 볼 때, KT의 이번 DR 체계 강화는 단순한 기술적 투자를 넘어 기업재난관리 측면에서 매우 전략적인 접근이다. 통신 서비스는 국가 기반시설로서 장애 발생 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ISO 22301 기반의 체계적인 사업연속성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백업 시스템의 물리적 분리, 정기적인 복구 훈련(안전한국훈련과 유사한 개념), 그리고 공급망 연속성까지 고려한 통합적 접근이 중요하다.

실무 적용 시 유의해야 할 점은 DR 체계 구축이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 프로세스라는 것이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심사 경험상, 많은 기업들이 초기 시스템 구축에는 투자하지만 정기적인 복구 테스트, 복구 절차서 업데이트, 담당자 교육 등 유지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KT와 같은 대규모 통신사의 DR 체계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조직 문화와 프로세스의 변화를 동반해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재해복구(DR) 및 백업 관리: ISMS-P 인증기준 2.9.1(백업 및 복구 관리)에서는 중요 정보자산에 대한 백업 주기, 보관 방법, 복구 절차를 수립·이행하도록 요구한다. 특히 백업 데이터의 물리적 분리 보관, 정기적인 복구 테스트 수행, 복구 목표시간(RTO)·복구 목표시점(RPO) 설정이 핵심이다.

사업연속성 관리체계(BCMS): ISO 22301 및 ISMS-P 2.10(재해복구) 조항은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요구한다. 비상대응계획 수립, 대체 운영 시설 확보, 연간 훈련 실시 등이 포함되며, KT의 'Next IT'는 이러한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통신 인프라에 적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재해복구#DR#KT#ISO22301#백업체계
백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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