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폭염 재난안전관리 사각지대 외국인 근로자·축산농가 집중 점검 실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폭염 재난 대응 사각지대인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과 가축피해 우려 축산농가를 직접 점검하며 재난안전관리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나섰다.
https://privacynews.kr/s/55357226핵심 요약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26년 폭염 재난 대응 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 -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및 가축피해 우려 축산농가 등 재난안전 사각지대 집중 관리 -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적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주요 내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26년 8월 폭염 재난에 취약한 사각지대를 직접 점검하며 재난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일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로는 보호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축산농가 등 재난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점검에서는 작업장 냉방시설 운영 실태, 휴게시간 보장 여부, 온열질환 예방교육 이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언어장벽으로 인해 폭염 경보 등 재난안전정보 전달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국어 안전정보 제공체계 구축 필요성을 확인했다.
축산농가 점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한 축사 냉방시설, 환기시스템, 비상급수체계 등을 점검했다.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가축의 특성을 고려해 축사 내부 온도관리 실태와 응급조치 매뉴얼 구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 마련과 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폭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난취약계층 보호가 국가 재난안전관리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전문가 시각
재해경감 인증심사원으로서 이번 행안부의 재난 사각지대 점검은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 관리)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기업과 기관의 재난관리체계는 정규직 내국인 중심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아, 외국인 근로자나 협력업체 직원 등 취약계층이 재난 대응에서 배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실제 LH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심사 수행 시에도 재난안전교육의 다국어 제공 여부, 취약계층 대피훈련 포함 여부 등이 주요 심사항목으로 다뤄지고 있다.
기업재난관리 측면에서 폭염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생산성 저하, 근로자 건강피해, 공급망 중단 등 비즈니스연속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다. 특히 축산업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므로,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 취득 시 요구되는 사전 위험평가, 예방조치, 복구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안전한국훈련에서도 폭염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절차를 실제로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비즈니스연속성관리(BCM) - 재난취약계층 식별: ISO 22301 및 ISMS-P 인증 시 재난 영향분석(BIA)에서 조직 내 재난취약계층(외국인 근로자, 고령자, 장애인 등)을 식별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대응절차를 문서화해야 한다. 재난안전정보 전달체계가 모든 구성원에게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이 필수다.
재해복구(DR) - 공급망 리스크 관리: 폭염과 같은 광역재난은 협력업체와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DR 계획 수립 시 핵심 공급업체(축산농가 등)의 재난 대응역량을 평가하고 대체 공급원을 확보하는 것이 ISMS-P 통제항목(공급망 보안관리)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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