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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재해복구AI 초안

블루클라우드소프트, 2100억원 규모 말레이시아 계약으로 DR·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인도 IT기업 블루클라우드소프트가 말레이시아 스페이스X 인터와 21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재해복구(DR)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구축 포함, 글로벌 BCM 시장 확대 신호탄.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8월 11일·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a7f5f2bb

핵심 요약

- 인도 하이드라바드 본사 블루클라우드소프트가 말레이시아 스페이스X 인터와 2100억원 규모 IT 인프라 계약 체결 - 네트워크운영센터(NOC) 구축, 데이터센터 건설 및 시운전, 재해복구(DR) 시스템 포함 종합 솔루션 제공 - 글로벌 기업의 사업연속성관리(BCM) 투자 확대 추세 반영, DR 시장 성장세 지속

주요 내용

2026년 8월 11일, 인도 하이드라바드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기업 블루클라우드소프트텍 솔루션즈(Blue Cloud Softtech Solutions)가 말레이시아 스페이스X 인터와 약 2100억원 규모의 대규모 IT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네트워크운영센터(NOC) 관리, 데이터센터 건설,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을 포괄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재해복구(DR) 시스템이 핵심 요소로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DR은 자연재해, 사이버 공격, 시스템 장애 등 예기치 않은 재난 상황에서 중요 데이터와 IT 시스템을 신속하게 복구하여 사업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다. 데이터센터 건설과 동시에 DR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ISO 22301(사업연속성관리) 표준에 부합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재해복구 및 사업연속성관리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2026년 현재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데이터 손실에 따른 비즈니스 리스크가 커지면서, 기업들은 단순 백업을 넘어 실시간 복구 가능한 DR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은 자연재해 위험도가 높아 DR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통한 통합 관리 체계는 데이터센터와 DR 시스템의 24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며,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이는 복구시간목표(RTO)와 복구시점목표(RPO)를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현대 기업의 사업연속성 전략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전문가 시각

재해경감 인증심사원으로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데이터센터 구축 단계부터 DR을 통합 설계했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먼저 구축한 후 DR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이는 비용 증가와 복구 효율성 저하를 초래한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주 데이터센터와 DR 센터의 동기화 체계, 네트워크 이중화, 자동 페일오버(failover)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 ISO 22301 인증 및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취득에 유리하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LH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심사를 수행하면서 확인한 바로는, 중소기업의 경우 여전히 단순 백업 솔루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26년 현재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강화로 데이터 복구 능력이 법적 요구사항으로 자리잡고 있어, DR 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클라우드 기반 DR 서비스 활용, 정기적인 복구 훈련(안전한국훈련과 연계), 복구 시나리오 문서화 등 실질적인 BCM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재해복구(DR) 및 사업연속성 계획(BCP): ISMS-P 인증기준 2.10.1항은 재해복구 계획 수립을 요구한다. RTO(복구시간목표)와 RPO(복구시점목표)를 비즈니스 영향분석(BIA)에 기반하여 설정하고, 주기적인 복구 훈련을 통해 실효성을 검증해야 한다. DR 센터는 주 센터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위치에 구축하며, 중요 정보자산의 백업 주기와 보관 방식을 문서화해야 한다.

네트워크 및 시스템 모니터링(NOC): ISMS-P 인증기준 2.8항 침해사고 대응 체계와 연계된다. NOC를 통한 24시간 모니터링은 이상 징후 탐지, 장애 대응, 보안사고 초기 대응에 필수적이다. 모니터링 로그는 최소 6개월 이상 보관하며, 임계치 기반 자동 알림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재해복구#DR#데이터센터#ISO22301#사업연속성관리
백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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