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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재해복구AI 초안

VM웨어 빈자리 노린 오케스트로, 재해복구(DR) 솔루션으로 AI 인프라 시장 공략

오케스트로가 VM웨어 시장 공백을 겨냥해 가상화 솔루션 '클라리넷'과 재해복구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DR'로 AI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7월 28일·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b9cff4

핵심 요약

- 오케스트로가 VM웨어 시장 공백을 노리고 가상화 솔루션 '클라리넷'과 재해복구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DR'로 AI 인프라 시장 진출 - 가상머신, 컨테이너, 재해복구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기업 IT 투자 및 운영 효율화 지원 - AI 시대 인프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해복구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중요성 부각

주요 내용

오케스트로가 2026년 하반기 VM웨어의 시장 공백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며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력 제품은 가상화 솔루션 '클라리넷(Clarinet)'과 재해복구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DR(Contrabass Legato DR)'로, 가상머신과 컨테이너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DR'은 AI 워크로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신속한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BCM)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는 ISO 22301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시스템 요구사항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핵심 기술로, 재해 발생 시 목표복구시간(RTO)과 목표복구시점(RPO)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가치다.

오케스트로 측은 "AI 시대의 IT 투자와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기업들이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인한 비용 부담을 겪는 시점에서 경쟁력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2025년 이후 VM웨어의 가격 정책 변화는 많은 기업들에게 인프라 재검토 필요성을 야기했으며, 이는 국내 솔루션 업체들에게 시장 진입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가상화와 컨테이너 환경이 혼재된 현대 IT 인프라에서 통합 재해복구 솔루션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 모델 학습 데이터와 추론 결과의 무결성 보호는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백업 및 복구 전략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다.

전문가 시각

재해경감 인증심사원 및 기업재난관리학 전문가로서, 오케스트로의 DR 솔루션 출시는 국내 기업들의 재해복구 성숙도 향상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ISO 22301 인증이나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DR 훈련(안전한국훈련 등)에서 복구 실패 사례가 빈번하다. 특히 가상화와 컨테이너가 혼재된 환경에서 일관된 복구 절차를 마련하지 못한 기업이 다수다.

실무 적용 시 주의할 점은 솔루션 도입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ISO 22301의 핵심은 'Plan-Do-Check-Act' 사이클에 기반한 지속적 개선이며, DR 솔루션은 이를 지원하는 도구일 뿐이다. 따라서 기업은 ① 비즈니스 영향 분석(BIA)을 통한 핵심 자산 식별, ② RTO/RPO 목표 설정, ③ 정기적 DR 훈련 및 테스트, ④ 복구 절차서 문서화 및 유지관리라는 4단계 프로세스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특히 AI 인프라의 경우 GPU 클러스터와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복구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Kubernetes 등) 환경의 상태 정보까지 백업 범위에 포함해야 완전한 복구가 가능하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재해복구 목표 설정 (RTO/RPO): ISMS-P 인증기준 2.8.6(재해·재난 대비 안전조치)에서 요구하는 핵심 개념이다. RTO(Recovery Time Objective)는 재해 발생 후 서비스 복구까지 허용 가능한 최대 시간, RPO(Recovery Point Objective)는 데이터 손실 허용 최대 시점을 의미한다. 업무 중요도에 따라 Tier 1(RTO<1시간), Tier 2(RTO<4시간), Tier 3(RTO<24시간) 등으로 분류하여 차등화된 복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BCM)와 백업 정책: ISO 22301과 ISMS-P 2.8.5(백업 및 복구 관리)의 교집합 영역이다. 3-2-1 백업 원칙(3개 복사본, 2종류 매체, 1개 오프사이트 보관)을 준수하고, 증분·차등·전체 백업 전략을 혼합하여 스토리지 효율과 복구 신속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특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불변(Immutable) 백업과 에어갭(Air-gap) 격리 백업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2026년 현재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재해복구#DR솔루션#VM웨어#오케스트로#ISO22301
백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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