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시, 초등생 AI 윤리 교육 캠프 개최…디지털 시민성 강화 나서
KT와 서울시가 초등학생 대상 AI 활용법과 디지털 윤리를 결합한 미래 캠프를 운영. 2023년부터 전국 교육청과 협력해 AI 시대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한 기술 이용 교육 확대 중.
https://privacynews.kr/s/876aee80핵심 요약
- KT와 서울시가 초등학생 대상 AI 활용 및 디지털 윤리 교육 캠프를 운영하며 개인정보보호 의식 제고 - 2023년부터 전국 교육청·지자체와 협력해 초·중학생 AI·디지털 윤리 교육 프로그램 지속 확대 -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기술 안전 이용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실시주요 내용
KT가 서울시와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활용법과 디지털 윤리를 통합한 미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온라인상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과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실천 방안을 학습했다.
KT는 2023년부터 전국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AI·디지털 윤리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는 AI 기술이 일상화되는 2026년 현재, 청소년들이 기술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윤리적 판단력과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함께 갖추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교육 전략이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기술 습득을 넘어,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시민성을 강조하고 있다.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로 AI에게 지시하여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동시에 보안 취약점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내포한다. 따라서 AI가 생성한 코드의 안전성을 판단하고, 개인정보를 적절히 다루는 윤리적 소양이 필수적이다.
KT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직면하는 디지털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디지털새싹, 사이버가디언즈 등 정부 주도 청소년 디지털 교육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며, AI 시대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 시각
ISMS-P 선임심사원 관점에서 볼 때, 청소년 대상 AI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 활용과 보안·윤리의 균형이다. 바이브 코딩 환경에서 AI가 자동 생성한 코드는 SQL 인젝션, 인증·인가 누락, CSRF(Cross-Site Request Forgery) 등 전형적인 보안 취약점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청소년들이 학습 목적으로 개발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름, 학교,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 코드 생성 단계부터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과 암호화 적용을 교육해야 한다.
기업과 교육기관은 AI 코딩 교육 시 반드시 보안 코드 리뷰 절차를 포함해야 한다. ChatGPT, GitHub Copilot 등 생성형 AI 도구 사용 시 ① 입력 데이터 검증 로직 포함 여부 ② 개인정보 처리 시 암호화·접근통제 적용 ③ 하드코딩된 인증정보(API 키, 비밀번호) 존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AI 생성 코드의 라이선스 문제, 학습 데이터에 포함된 개인정보 재식별 위험 등도 교육 과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개인정보 최소수집 원칙 (PIMS-P 2.3.1)
AI 코딩 교육 시 학생들이 개발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수집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바이브 코딩으로 생성된 코드는 종종 과도한 데이터 수집 로직을 포함하므로, 필수·선택 항목 구분과 수집 목적 명확화를 교육해야 한다.
접근권한 관리 (ISMS-P 2.5.4)
AI 자동 생성 코드에서 흔히 누락되는 인증·인가 로직은 개인정보 무단 접근의 주요 원인이다. 역할 기반 접근통제(RBAC), 세션 관리, 비밀번호 암호화 등 기본적인 접근권한 관리 메커니즘을 AI 도구 활용 시에도 반드시 검증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