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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재해복구AI 초안

2026 을지연습, 폭염 속 재난대응훈련 안전관리 강화 방안 - DR·BCM 관점 분석

행정안전부가 2026년 을지연습 기간 중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재해복구훈련과 재난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한 참가자 건강보호 조치가 핵심이다.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8월 18일·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134ad160

핵심 요약

- 행정안전부, 2026년 을지연습 훈련 시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 지침 시행 - 옥외훈련 시간 조정, 그늘막·냉방시설 제공, 온열질환 예방조치 의무화 - 재난대응훈련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BCM 접근법 적용

주요 내용

행정안전부는 2026년 을지연습 훈련 기간 중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화된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 재난대응훈련의 실효성을 유지하면서도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균형 잡힌 접근으로 평가된다.

주요 안전관리 강화 내용은 폭염특보 발령 시 옥외훈련 시간대 조정(오전 11시~오후 5시 회피), 훈련장 내 그늘막 및 냉방시설 설치, 충분한 음용수 및 냉각용품 비치 등을 포함한다. 특히 취약계층(고령자, 기저질환자)에 대한 별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의료지원팀 배치를 의무화했다.

이는 ISO 22301(사업연속성관리) 및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기준에서 강조하는 '훈련 중 2차 피해 방지' 원칙과 일치한다. 재난대응역량 강화라는 훈련 목적 달성과 참가자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통합적 접근이다.

또한 각급 기관별로 폭염 대응 매뉴얼을 사전 배포하고, 훈련 참가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훈련 중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중단하고 응급조치를 취하는 프로토콜도 마련됐다.

전문가 시각

재해경감 인증심사원 관점에서 볼 때, 이번 안전관리 강화 조치는 '훈련 자체가 새로운 재난을 유발해서는 안 된다'는 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의 핵심 원칙을 잘 반영하고 있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심사 시에도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의 안전성 확보' 항목을 중요하게 평가하는데, 을지연습 같은 대규모 국가훈련에서 이러한 기준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것은 모범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실무적으로는 몇 가지 보완이 필요하다. 첫째, 폭염 시나리오를 포함한 복합재난 훈련 설계가 필요하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폭염과 다른 재난이 동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반영한 훈련 시나리오 개발이 요구된다. 둘째, 훈련 연기·중단 기준을 명확히 수치화해야 한다. 폭염특보 단계별(주의보/경보) 구체적 대응 매뉴얼과 의사결정 권한 체계를 사전에 확립해 현장 혼선을 방지해야 한다. 셋째, 민간기업의 DR(Disaster Recovery) 훈련에도 이러한 안전관리 기준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ISO 22301 인증 기업들이 연례 BCM 훈련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라인으로 활용 가능하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사업연속성계획(BCP) 훈련 시 안전 고려사항: ISO 22301 및 ISMS-P 인증심사 기준에서는 '훈련 및 테스트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요구한다. 훈련 계획 수립 시 참가자 안전 확보 방안, 훈련 중단 기준, 응급대응 프로토콜을 사전에 문서화하고 승인받아야 하며, 훈련 후 안전관리 적절성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복합재난 시나리오 기반 훈련 설계: CPPG(개인정보관리사) 및 ISMS-P에서 강조하는 '현실적 훈련 시나리오'는 단일 재난이 아닌 복합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폭염·지진·사이버공격 등이 동시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역량을 실질적으로 검증할 수 있으며, 이는 통합적 위험관리 체계 구축의 핵심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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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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