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무-트릴리오 파트너십, 클라우드 네이티브 DR·백업 시장 본격 공략
IT 솔루션 기업 쉐무가 트릴리오 데이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보호 및 재해복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본격 도입한다.
https://privacynews.kr/s/2f395e핵심 요약
- IT 솔루션 기업 쉐무가 2026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트릴리오 데이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DR·백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쿠버네티스, 오픈스택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특화된 데이터 보호 및 재해복구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공급한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 및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가 기업의 필수 요구사항으로 부상하고 있다주요 내용
쉐무는 트릴리오 데이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백업 및 재해복구(DR)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 트릴리오는 쿠버네티스, 레드햇 오픈시프트, 오픈스택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에 특화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기존 레거시 백업 솔루션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보호 요구를 충족시킨다.
2026년 현재 국내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DX)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적극 추진하면서도,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주권 확보와 재해복구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환경에서는 기존의 VM 기반 백업 방식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일관성과 복구 시점 목표(RPO), 복구 시간 목표(RTO)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쉐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인식 백업, 자동화된 복구 프로세스, 멀티 클라우드 환경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릴리오의 솔루션은 쿠버네티스 네임스페이스 단위의 세밀한 백업 정책 설정, 헬름 차트 및 오퍼레이터 기반 배포 지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토리지(CSI) 통합 등을 특징으로 한다.
금융, 공공, 제조 등 미션 크리티컬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ISO 22301(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인증과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위해 실효성 있는 DR 체계 구축을 요구받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와 동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복구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전문가 시각
재해경감 인증심사원으로서 다수의 기업 DR 체계를 평가한 경험에 비춰볼 때, 2026년 현재 가장 큰 과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실질적 복구 능력 확보다. ISO 22301과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심사 시 단순히 백업 솔루션의 존재가 아니라, 실제 재해 시나리오에서 목표 복구시간(RTO) 내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상태 정보, 영구 볼륨, 네트워크 정책, 시크릿 등 다층적 구성요소의 일관성 있는 복구가 필수이며, 트릴리오와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용 솔루션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
기업재난관리학 관점에서 볼 때,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BCM) 성숙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만 도입 시 주의할 점은 솔루션 도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비즈니스 영향 분석(BIA)을 통한 우선순위 설정, 복구 전략 수립, 정기적인 DR 훈련(안전한국훈련과 연계 가능) 등 전사적 BCM 체계 내에서 기술적 수단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LH공사 등 공공기관의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협력업체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명확한 RPO/RTO 목표 설정과 연간 복구 테스트 실시 등 입증 가능한 DR 역량을 갖춰야 가점을 확보할 수 있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재해복구(DR) 및 백업 관리: ISMS-P 인증기준 2.9.1(재해·재난 대비 안전조치)에서는 재해복구 목표시간(RTO)과 목표복구시점(RPO)을 정의하고 이에 부합하는 백업 및 복구 체계를 구축·운영할 것을 요구한다.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시에도 동일한 수준 이상의 복구 능력을 입증해야 하며, 정기적인 복구 테스트 수행 기록이 심사 시 중요한 증적이 된다.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BCM): ISO 22301 기반의 BCM 체계는 비즈니스 영향 분석(BIA), 위험 평가, 비즈니스 연속성 전략 수립, 훈련 및 테스트를 포함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DR 솔루션은 기술적 복구 수단에 해당하며, 전사적 BCM 프레임워크 내에서 복구 전략의 실행 도구로 위치해야 한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시 이러한 체계적 접근이 평가 핵심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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