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AI 박람회서 주목받은 '재해복구(DR) 서비스'...삼성·LG 클라우드 전략 공개
2026년 공공 AI 박람회에서 삼성SDS, LG CNS 등 주요 IT기업들이 재해복구(DR) 서비스 청사진을 공개하며 공공부문 디지털전환(DX)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https://privacynews.kr/s/79b2cf핵심 요약
- 2026년 6월 23일 공공 AI 박람회에서 삼성SDS, LG CNS 등 주요 IT기업들이 재해복구(DR) 서비스 전략 발표 - 공공부문 AI·클라우드 전환(AX) 수요 증가에 따라 비즈니스연속성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 - LG CNS는 자체 개발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함께 재해복구 서비스 청사진 제시주요 내용
2026년 6월 23일 개최된 공공 AI 박람회에서 삼성SDS, LG CNS, 네이버, NHN 등 주요 IT서비스 및 클라우드 기업들이 총집결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공부문의 AI 전환(AX) 수요 확대와 함께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서비스가 핵심 어젠다로 부각됐다.
삼성SDS와 LG CNS는 클라우드 기반 공공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공공기관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시스템 장애나 재난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이 필수 요구사항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함께 재해복구 서비스의 청사진을 공개하며 AI 시대의 비즈니스연속성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공공부문에서 재해복구 서비스가 강조되는 배경에는 「정보통신망법」과 「전자정부법」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이 있다. 공공기관은 중요 정보시스템에 대해 재해복구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수행해야 하며, 이는 ISMS-P 인증 심사 시 필수 점검 항목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랜섬웨어 공격 증가로 인해 백업·복구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AI 서비스의 특성상 대규모 데이터와 실시간 처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DR 방식을 넘어 RPO(목표복구시점)와 RTO(목표복구시간)를 최소화하는 첨단 DR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공 AI 시장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안정성과 복원력이 핵심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 시각
재해경감 인증심사원으로서 공공부문 DR 서비스 구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 관리시스템) 기반의 체계적 접근이다. 단순히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 업무영향분석(BIA)을 통해 핵심 업무프로세스를 식별하고, 각 프로세스별 허용 가능한 중단시간(MTD)을 설정한 후, 이에 맞는 복구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AI 서비스는 학습 모델, 데이터셋, API 인프라 등 복합적 구성요소를 가지므로 각 요소별 복구 우선순위와 상호의존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
실무적으로는 정기적인 재해복구 훈련과 검증이 핵심이다.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처럼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DR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RTO/RPO 목표 달성 여부를 실측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 DR의 경우 서비스 제공자(CSP)와의 책임분담모델(Shared Responsibility Model)을 명확히 하고,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보호 요구사항을 계약에 반영해야 한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심사 경험상, DR 체계 구축 시 최고경영진의 의지와 예산 확보, 전담조직 운영이 성공의 필수 요소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1. 재해복구(DR) 체계 구축 (ISMS-P 2.9.2 재해·재난 대비) 재해복구센터 구축, 백업 및 복구 절차 수립, 정기적 복구 훈련 실시가 요구되며, RPO(Recovery Point Objective, 목표복구시점)와 RTO(Recovery Time Objective, 목표복구시간)를 업무 특성에 맞게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기술적·관리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2. 비즈니스연속성 관리 (ISO 22301, ISMS-P 2.9.1) 업무영향분석(BIA)을 통해 핵심 업무프로세스를 식별하고, 허용 가능한 최대 중단시간(MTD)을 설정하며, 비즈니스연속성계획(BCP) 수립 및 정기적 시험·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클라우드·AI 서비스는 다중화, 자동 페일오버, 지역 간 복제 등 기술적 연속성 확보 방안이 심사 핵심 항목이다.

![[진로 탐험] 중학교2학년 대표 | 염우진 ‘바이브 코더’, AI로 에듀테크 생태계를 혁신하다… WJedulab 대표의 실전 창업 스토리](https://jrwrbsncqyzmjnehprhl.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pn-images/articles/1780466504673-hq35er.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