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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재해복구AI 초안

NH농협캐피탈, 클라우드 기반 DR 구축으로 RTO 2시간 달성... ISO 22301 대응 강화

NH농협캐피탈이 SK AX와 Oracle 기술 기반 클라우드 재해복구체계를 구축해 2시간 내 업무 재개 체계를 마련했다. 금융권 디지털 연속성 강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7월 8일·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fe37ab

핵심 요약

- NH농협캐피탈, SK AX·Oracle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체계 구축 완료 (2026년 7월) - 목표복구시간(RTO) 2시간 내 업무 재개 가능한 고가용성 체계 확보 - 금융권 ISO 22301 기반 사업연속성관리(BCM) 강화 및 재해경감 선진화 사례

주요 내용

NH농협캐피탈은 2026년 7월 8일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DR)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SK AX가 구축을 담당했으며, Oracle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재해 발생 시 2시간 이내 핵심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금융권에서 DR 체계는 재해·재난 발생 시 고객 자산 보호와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DR은 기존 물리적 백업센터 대비 구축 비용 절감, 유연한 확장성, 신속한 복구 능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구축을 통해 RTO(목표복구시간) 2시간, RPO(목표복구시점) 최소화를 달성하며 금융감독 규정 및 ISO 22301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클라우드 DR 체계는 평시 자동 백업·동기화를 수행하다가 재해 발생 시 즉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Failover)돼 업무를 지속한다. 이는 화재, 지진,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 대응 가능한 복원력(Resilience)을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2025년부터 금융회사의 클라우드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NH농협캐피탈의 이번 구축은 금융권 디지털 전환(DX)과 재해대응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 시각

재해경감 인증심사원 관점에서 볼 때, NH농협캐피탈의 클라우드 DR 구축은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의 사업연속성관리(BCM) 성숙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전략적 투자다. ISO 22301에서 요구하는 영향분석(BIA), 복구전략 수립, 테스트·훈련 체계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동화·정례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RTO 2시간은 금융권 핵심업무 기준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며, 이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심사 시 '복구 역량'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소다.

다만 실무 적용 시 주의할 점은 클라우드 DR이 '구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검증'이 필수라는 것이다. 안전한국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舊 을지연습) 등 국가 차원 훈련과 연계한 반기별 DR 전환 훈련, 데이터 무결성 검증, 장애 시나리오별 전환 절차 점검이 정례화돼야 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장애에 대비한 멀티 클라우드 전략, 주요 데이터의 오프라인 백업 병행 등 2차 백업 체계도 고려해야 한다. 기업재난관리사(BCM) 자격 관점에서도 DR은 기술 이슈가 아닌 '조직 전체의 위기관리 문화'로 자리 잡아야 진정한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1. 사업연속성 계획(BCP) 및 재해복구(DR) 체계 (ISMS-P 2.10.2) ISMS-P 인증심사에서 재해복구 체계는 핵심 통제 항목이다. RTO·RPO 목표 설정, 백업 주기 및 저장 위치, 복구 테스트 이력을 문서화하고 연 1회 이상 실제 전환 훈련을 수행해야 한다. 클라우드 DR 환경에서도 동일한 통제 요구사항이 적용되며, CSP의 보안인증(ISO 27001, CSA STAR 등) 확인도 필요하다.

2. 백업 및 복구 관리 (ISMS-P 2.8.8) 개인정보 및 중요 정보의 백업은 암호화 저장, 접근 통제, 무결성 검증이 필수다. 클라우드 백업 시 데이터 이전 구간 암호화(TLS 1.3 이상), 저장 데이터 암호화(AES-256), 백업 데이터 접근 로그 기록 및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복구 테스트 결과는 최소 3년간 보관하며, 연간 심사 시 제출 자료로 활용된다.

#재해복구#DR#ISO22301#클라우드DR#NH농협캐피탈
백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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