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안전한 AI 시대' 국제 석학·산업 전문가 총출동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2026년 7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美 CISA·英 AI 보안연구소 수장 등 국내외 전문가가 AI 시대 사이버보안 패러다임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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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2026년 7월 8일(수)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안전한 AI 시대, 대한민국이 앞서갑니다'를 주제로, 미국·영국 등 주요국 사이버보안 기관 수장과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 정보보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
공식 기념식 (11:00~11:35)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축사,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 국민대표 희망 메시지 발언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촬영 후 폐회선언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장 내에는 AI 보안 특별관 및 정보보호 제품 전시 부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기조연설 (09:45~11:00)
총 5개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외 주요 인사가 AI 보안의 핵심 의제를 다룬다.
- 기조연설 1 | Nick Andersen 美 CISA(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청) 직무대행 국장
- 기조연설 2 | Adam Beaumont 英 AI 보안연구소(AI Security Institute) 직무대행 국장
- 기조연설 3 | Shane Huntley Google CTO(위협인텔리전스 그룹) — 「알고리즘 군비 경쟁: AI 기반 공격자 시대의 능동적 방어」
- 기조연설 4 |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 — 「안전한 AI 시대 – 위협의 실체와 우리가 갖춰야 할 안전벨트」
- 기조연설 5 | 이상근 고려대학교 교수 — 「프런티어 AI 시대, 정보보호의 새로운 패러다임」
부대행사 — TRACK A: 사이버보안 발전 방향 모색 세미나 (13:30~17:50)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정보보호학회
1부 세미나 (13:30~15:30)
| 시간 | 주제 | 발표자 |
|---|---|---|
| 13:30~14:00 | 사이버보안 취약성 탐지용 LLM 및 Agent 개발 사례 소개 | 김호원 회장 (한국정보보호학회) |
| 14:00~14:30 | 주요 AI 위협과 보안 우선순위 | 박찬암 대표 (스틸리언) |
| 14:30~15:00 | 진화하는 AI 사이버위협에 대한 법적 통제 방안 | 이상직 회장 (인터넷법제도포럼) |
| 15:00~15:30 | AI 시대, 인간중심보안 전략과 실행 방안 | 김정덕 의장 (인간중심보안포럼) |
2부 세미나 (15:40~17:50)
| 시간 | 주제 | 발표자 |
|---|---|---|
| 15:40~16:20 | 최근 침해사고 동향 및 기업의 회복력 강화 방안 | 김홍기 팀장 (KISA) |
| 16:20~16:50 | Beyond Pentest: 모의침투 결과를 제로트러스트·AI로 확장한 보안 운영 전략 | 이원규 팀장 (당근마켓) |
| 16:50~17:20 | AI 위협에 대한 기업의 대응 사례 | 지정호 CISO (비바리퍼블리카·토스) |
| 17:20~17:50 | AI 위협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 | 김진국 대표 (플레인비트) |
부대행사 — TRACK B: AI 보안 레드팀 및 CVD·VDP 심포지엄 (13:30~17:15)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
AI 보안 레드팀 세션 (13:30~15:30)
| 시간 | 주제 | 발표자 |
|---|---|---|
| 13:30~14:00 | 미토스(Mythos) 시대, AI & Security 공존 전략 | 윤원석 부사장 (라온시큐어) |
| 14:00~14:30 | AI 에이전트를 위한 보안 – 실제 사례와 현재 단계 | 유상윤 대표 (에임인텔리전스) |
| 14:30~15:00 | AI 레드티밍을 위한 벤치마크 구축 및 평가 체계 | 김민우 리드 (셀렉트스타) |
| 15:00~15:30 | AI 레드티밍 프로세스 구축하기 – 경험 기반 방법론 | 이상수 엔지니어 (네이버) |
CVD/VDP 세션 (15:45~17:15)
- 15:45~16:00 | CVD/VDP 시범사업 개요 — 이태승 위원 (KISA)
- 16:00~16:15 | CVD/VDP 법제화 연구 방향 — 유진호 교수 (상명대학교)
- 16:15~17:15 | CVD/VDP 발전 방안 패널 토의 및 현장 질의응답 - **패널**: 유진호 교수(상명대), 박찬암 대표(스틸리언), 이종호 Head of Security Tech(비바리퍼블리카), 홍관희 전무(LG유플러스), 박동욱 과장(한국교통안전공단), 손태진 변호사(법무법인 선우)
※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 분석
공학박사 백남정 기자는 이번 기념식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분석한다.
이번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AI 시대 정보보호 거버넌스의 방향을 가늠하는 정책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세 가지다.
첫째, 美 CISA와 英 AI 보안연구소 수장이 동시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이 사이버보안 국제 협력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AI 기반 사이버 공격은 국경을 초월하는 만큼, 이 같은 다자 협력 채널의 확보는 국가 사이버 회복력(Cyber Resilience) 제고에 직결된다.
둘째, TRACK B에서 별도 세션으로 편성된 CVD(Coordinated Vulnerability Disclosure)·VDP(Vulnerability Disclosure Policy) 논의는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내에는 CVD·VDP에 관한 명확한 법제적 근거가 미흡한 상황으로, 이번 법제화 연구 방향 발표와 패널 토의는 향후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령 정비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업 개인정보처리 실무자라면 CVD·VDP 내부 정책 수립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 토스(비바리퍼블리카)·당근마켓 등 빅테크 기업의 CISO 및 보안 실무자들이 직접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구성은, 정책과 현장 간의 괴리를 줄이려는 시도로 읽힌다. 개인정보 침해사고의 상당수가 내부 보안 운영 미흡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와 AI 기반 위협 탐지의 현장 적용 사례는 정보보호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벤치마크가 될 전망이다.
실무 연계 포인트
-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개인정보보호 담당자: AI 기반 침해사고 대응 체계 및 회복력 강화 방안 세션(TRACK A, 김홍기 팀장)은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제29조) 이행 실무와 직결된다.
-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자: CVD/VDP 법제화 논의(TRACK B) 참고 후, 사내 취약점 공개 정책 수립 여부를 검토할 것을 권고한다.
- AI 서비스 개발·운영팀: AI 레드티밍 세션(TRACK B)의 벤치마크 구축 및 평가 체계 발표는 AI 시스템의 사전 안전성 검증(Privacy by Design) 관점에서 참고 가능하다.
공학박사 백남정 기자
ISMS-P 선임심사원(30회) · CBPR 심사원·공학박사 · 숭실대 기업재난관리학과 석사 · 재해경감 인증심사원 · 개인정보보호 및 재해복구 전문 컨설턴트. LH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심사 수행. 마이데이터 심사원(개인정보 지정기관 심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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