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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사고AI 초안

티빙 1,324만 명 개인정보 유출, CI 포함으로 2차 피해 우려 심각

---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1,904만 계정(고유 이용자 1,324만 명)의 CI(연계정보),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유출되면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 5천 포인트 보상에 반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9월 12일
단축URLhttps://privacynews.kr/s/a1a9970d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1,904만 계정(고유 이용자 1,324만 명)의 CI(연계정보),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유출되면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 5천 포인트 보상에 반발한 이용자들이 집단소송에 나서며 기업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사고 개요 및 심각성

이번 유출 사고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CI(Connecting Information, 연계정보)가 포함됐다는 것이다. CI는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본인확인기관이 발급하는 고유 식별값으로, 금융기관·통신사·공공기관 등에서 동일인 여부를 판별하는 데 활용된다.

CI가 유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다음과 같다.

  • 명의도용: 타 서비스에서 동일인 인증 우회 가능성
  • 정교한 피싱: 이름·전화번호·이메일과 결합해 맞춤형 스미싱 공격
  • 계정 탈취: 여러 플랫폼에서 연쇄적 피해 확산

1,324만 명은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로, 단일 사고로는 역대급 규모다.


기업 대응의 문제점

티빙 측은 피해 이용자에게 5,000포인트(약 5,000원 상당)를 보상하겠다고 밝혔으나,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CI를 포함한 민감 정보 유출의 잠재적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피해자들은 법무법인을 통해 집단소송을 진행 중이며,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인당 30만~5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판례를 보면, 2014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대법원은 1인당 10만 원의 위자료를 인정한 바 있다.


공통 패턴 분석

최근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구분문제점
기술적 측면암호화 미흡, 접근통제 부실, 이상탐지 시스템 부재
관리적 측면개인정보 보유량 대비 보호 투자 미흡
대응 측면사고 인지 후 통지 지연, 미흡한 피해 보상

특히 대규모 이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일수록 공격 표적이 되기 쉬우나, 보안 투자는 이에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업·기관 대응 방안

1. 즉각적 조치
- 유출 경로 파악 및 추가 유출 차단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24시간 내) 및 이용자 통지
- 비밀번호 변경 안내 및 CI 재발급 지원 검토

2. 중장기 개선
- 개인정보 보유 최소화(데이터 최소화 원칙)
- CI 등 민감정보 암호화 강화(국정원 검증 암호모듈 적용)
- ISMS-P 인증 취득 및 정기 모의침투 테스트 실시
- 침해사고 대응 매뉴얼 고도화 및 주기적 훈련


📚 CPPG·ISMS-P 시험 연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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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통지 의무 (개인정보보호법 제3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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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을 때 지체 없이(72시간 내) 정보주체에게 ①유출 항목, ②유출 시점·경위, ③피해 최소화 방법, ④대응조치·피해구제 절차, ⑤담당부서 연락처를 통지해야 한다. 1천 명 이상 유출 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신고해야 하며, 위반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백남정 기자 | 개인정보보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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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정 기자

공학박사 ·ISMS-P 선임심사원(30회) · CBPR 심사원· 숭실대 기업재난관리학과 석사 · 재해경감 인증심사원 · 개인정보보호 및 재해복구 전문 컨설턴트. LH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심사 수행. 마이데이터 심사원(개인정보 지정기관 심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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