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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초안

제주대·기상청, 청소년 대상 '기후 AI 융합 교육' 참가자 모집…데이터 분석으로 기후위기 해결

제주대학교와 제주지방기상청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해양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 문제를 분석하는 체험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동재 기자
입력 2026년 6월 21일·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eb9483

핵심 요약

- 제주대학교·제주지방기상청이 청소년 대상 '기후 AI 융합 교육' 참가자 모집 - 제주 바다 기후위기를 실제 데이터와 AI 기술로 분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 환경·데이터·AI 융합 교육으로 미래 사회 디지털 역량 강화

주요 내용

제주대학교와 제주지방기상청이 2026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 해양 환경을 둘러싼 기후위기 문제를 실제 기상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고, 청소년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형 과정으로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환경과학, 데이터 분석, AI 기술을 융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지방기상청이 제공하는 실제 해양·기상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기후변화 패턴을 분석하고,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직접 구축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새싹' 사업과 맥을 같이하는 실전형 AI 교육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사회 문제(기후위기)와 데이터 과학을 연결하는 문제해결형 학습(PBL)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후변화라는 글로벌 이슈에 지역(제주) 데이터를 결합해 청소년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현재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AI 기본법 시행에 따라 청소년 AI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제주 사례는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이 협력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진로·자격증 연계

이번 기후 AI 융합 교육은 데이터 분석·AI 개발·환경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10대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상 데이터 분석 경험은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데이터 관련 자격증 취득 시 실전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하며, 대학 입시에서 환경공학·데이터사이언스·AI 전공 지원 시 차별화된 경험이 된다.

또한 공공 기상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AI 윤리,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내가 CPPG(개인정보관리사) 자격을 준비하며 느낀 점은, AI 모델 개발 시 데이터 수집·처리 단계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원칙 이해가 필수라는 것이다. 기후 데이터는 비식별 정보이지만, 이를 다루는 과정 자체가 향후 AI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데이터 책임성' 감각을 기르는 훈련이 된다.

백동재의 한 마디

기후위기라는 '진짜 문제'를 AI로 분석하는 경험은 단순 코딩 학원 수업과 차원이 다르다. 『AI시대 미래인재교육』을 집필하며 강조했듯, 우리 세대에게 필요한 건 도구(AI)를 배우는 것보다 '왜, 무엇을 위해' 쓸지 고민하는 과정이다. 제주 바다 데이터를 직접 만지며 환경과 기술의 교차점을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AI교육#기후AI#청소년코딩교육#데이터분석#제주대학교
백동재 기자

청소년 진로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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