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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초안

온디바이스 AI 로봇 시대, 개인정보 보호 설계 전략 - 마음AI·도구로보틱스 협력 사례

스마트시티·공장 순찰 AI 로봇이 온디바이스 구조로 통신 지연 없는 실시간 추론과 외부 데이터 유출 차단을 구현하며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8월 14일·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8ed03094

핵심 요약

- 마음AI가 도구로보틱스와 협력해 스마트시티·공장 야간 순찰용 AI 로봇에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조 적용 - 3B~7B 파라미터 경량 모델로 실시간 추론·의사결정 지원하며 외부 데이터 유출 원천 차단 - 클라우드 의존형 AI 대비 통신 지연 제거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 동시 확보

주요 내용

마음AI가 도구로보틱스와 협력해 스마트시티 및 산업 현장의 야간 순찰을 위한 AI 로봇에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탑재한다. 2026년 8월 현재 주목받는 이 협력 모델은 30억~70억 파라미터 규모의 경량 AI 모델을 로봇 내부에 직접 구현해, 클라우드 서버와의 통신 없이 현장에서 즉시 판단·대응하는 구조다.

온디바이스 AI 구조의 핵심은 '데이터 최소 이동 원칙'이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 로봇은 영상·센서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해 분석 후 결과를 수신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는 통신 지연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내포한다. 반면 온디바이스 방식은 CCTV 영상, 출입자 정보 등 민감 데이터를 로봇 내부에서만 처리·폐기해 외부 유출 경로를 원천 차단한다.

특히 스마트시티 환경에서 순찰 로봇은 보행자 얼굴, 차량 번호판, 건물 출입 패턴 등 다량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면 중간자 공격(Man-in-the-Middle), 서버 해킹, 제3자 접근 등 다층적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온디바이스 설계는 이러한 '전송 구간 취약점'을 제거해 Privacy-by-Design 원칙을 구조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3B~7B 파라미터 모델은 GPT-4 등 초거대 모델(175B 이상) 대비 성능은 제한적이나, 사람·객체 인식, 이상 행동 탐지 등 특정 순찰 업무에는 충분한 정확도를 제공한다. 동시에 전력 소비와 연산 부하가 낮아 배터리 구동 로봇에 최적화되며, 실시간 응답 속도(< 100ms)가 생명인 긴급 상황 대응에 유리하다.

전문가 시각

ISMS-P 선임심사원 관점에서 볼 때, 온디바이스 AI 로봇은 '개인정보 처리 단계 최소화' 원칙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설계로 구현한 모범 사례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제29조(안전조치의무)와 ISMS-P 인증기준 2.8.2(개인정보 암호화) 요구사항을 '전송 자체를 하지 않음'으로 충족한다는 점이 혁신적이다. 다만 실무 적용 시 ① 로봇 내부 저장장치 물리적 탈취 대응(FDE 전체 디스크 암호화 필수), ② 펌웨어 업데이트 과정의 공급망 보안, ③ 로봇 간 P2P 통신 시 암호화 프로토콜 적용 등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기업 도입 시 주의할 점은 '온디바이스 = 완전 보안'이라는 오인이다. AI 모델 자체가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에 취약하며, 특정 패턴 입력으로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다. 2026년 현재 AI 기본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AI 로봇 운영자는 ① 모델 학습 데이터 출처·편향성 문서화, ② 오작동 시 책임 소재 명시(인간 감독자 배치), ③ 개인정보 영향평가(PIA) 사전 수행을 통해 법적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Privacy-by-Design (설계 단계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설계 초기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요소로 반영하는 원칙. 온디바이스 AI는 '데이터 전송 불필요' 구조로 수집-이용-제공 단계를 통합 축소해, 사후 보안 패치가 아닌 설계 차원의 근본적 보호를 실현한다. ISMS-P 2.3.1(개인정보 보호 계획 수립) 심사 시 핵심 평가 요소다.

온디바이스 AI vs 클라우드 AI 보안 구조 차이
클라우드 AI는 RESTful API·TLS 암호화·서버 접근통제 등 다층 방어가 필요하나,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 격리(Air-Gap)로 외부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을 최소화한다. 단, 로컬 저장 데이터 보호를 위해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또는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적용이 권장되며, ISMS-P 2.8.6(개인정보 접근통제) 기준 충족을 위한 필수 기술 검토 사항이다.

#온디바이스AI#AI로봇보안#개인정보보호#Privacy-by-Design#ISMS-P
백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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