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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초안

리플(XRP), 2029년 양자컴퓨팅 공격 대비 보안 전면 재설계...9분 방어 체계 구축

리플이 구글 AI 양자컴퓨팅 위협 연구 결과에 따라 2029년까지 개인정보 보호·자산 토큰화 중심의 양자 내성 암호 체계로 전환. 탈중앙화 금융 새 기준 도입 예고.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6월 18일·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23d147

핵심 요약

- 리플(XRP)이 2029년 예상되는 양자컴퓨팅 위협에 대비해 보안 아키텍처 전면 재설계 착수 -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실물자산 토큰화(RWA) 보안을 핵심 개편 대상으로 선정 - 구글 AI 연구 결과, 양자컴퓨터가 현행 암호 체계를 9분 만에 돌파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른 선제 대응

주요 내용

리플(Ripple)이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보안 체계 전환에 나섰다. 구글 AI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양자컴퓨터가 현재 블록체인에서 사용 중인 ECDSA(타원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 등 공개키 암호를 단 9분 만에 해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9년이면 현실화할 수 있는 위협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심각한 보안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리플은 이번 재설계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실물자산 토큰화(Real World Asset Tokenization)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금융 거래 정보, KYC(고객확인) 데이터 등 민감정보가 양자컴퓨팅 공격에 노출될 경우 GDPR, 개인정보보호법 등 글로벌 규제 위반은 물론 금융 시스템 전체의 신뢰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새로운 보안 체계는 NIST(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표준화한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알고리즘 적용을 중심으로 한다. 기존 RSA, ECC 기반 암호화를 격자 기반 암호(Lattice-based), 해시 기반 서명(Hash-based) 등으로 전환하며,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보안 기준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리플의 이번 조치는 블록체인 업계 전체에 양자 보안 전환의 시급성을 일깨우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블록체인도 양자 위협 대응 로드맵 수립이 불가피해졌으며, 특히 개인정보를 다루는 금융·헬스케어 분야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즉각적인 보안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 시각

ISMS-P 관점에서 리플의 대응은 '기술적 보호조치'와 '위험 관리' 영역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구글 AI 연구 결과를 근거로 2029년이라는 구체적 시점을 설정하고 선제적으로 암호 체계를 전환하는 것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핵심인 '사전 예방적 위험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국내 기업들도 양자컴퓨팅 위협을 중장기 정보보호 계획에 반영하고, 암호화 알고리즘 전환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2029년까지 5년이라는 시간은 암호 체계 전환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레거시 시스템 교체, 하위 호환성 확보, 성능 테스트 등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준비를 시작해도 촉박한 일정이다. 특히 금융권,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개인정보 대량 처리 기관은 ISMS-P 인증 갱신 시 양자내성암호 도입 계획을 포함하고, 암호키 관리 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 청소년 AI·코딩 교육 현장에서도 양자컴퓨팅 기초와 암호학 원리를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미래 보안 인재 양성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암호화 기술적 보호조치 (ISMS-P 2.8.2) 개인정보 전송·저장 시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 적용 의무. 양자컴퓨팅 위협에 대비해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PQC) 도입 검토 및 암호 알고리즘 전환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암호키 길이·관리 주기·폐기 절차를 재정비해야 함.

위험 관리 체계 (ISMS-P 2.2.1) 정보보호 위험 평가 시 신기술 위협(양자컴퓨팅 등) 포함 의무. 구글 AI 연구 등 최신 위협 정보를 반영한 위험 시나리오 작성, 중장기 보호대책 수립, 경영진 보고 체계 구축이 인증 심사 시 평가 대상임.

#양자내성암호#XRP#개인정보보호#양자컴퓨팅#블록체인보안
백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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