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피지컬AI연구센터 개소·방미통위 전체회의 개최… 8월 28일 주요 일정
2026년 8월 28일 경남대학교 피지컬AI연구센터 개소식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제31차 전체회의가 열린다. AI 거버넌스와 개인정보보호 정책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https://privacynews.kr/s/a5f357f0핵심 요약
- 경남대학교 피지컬AI연구센터가 2026년 8월 2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하며 AI 물리융합 연구 본격화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김종철 위원장·고민수 부위원장, 제31차 전체회의를 통해 방송통신 정책 논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별도 공개 일정 없이 내부 업무 진행 예정주요 내용
2026년 8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주요 기관과 독립규제기관들의 일정이 공개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경남대학교 피지컬AI연구센터 개소식이다. 오후 2시 경남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개소식은 AI 기술과 물리적 실체를 결합한 '피지컬AI(Physical AI)' 연구의 국내 거점 마련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피지컬AI는 로봇공학,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물리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센서 데이터 수집, 실시간 의사결정, 물리적 제어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와 AI 윤리 이슈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의 영상정보, 스마트홈 센서 데이터 등은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AI기본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을 동시에 받게 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김종철 위원장과 고민수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방송·통신 분야의 규제 정책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 방향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통신 분야는 이용자 데이터 활용과 AI 추천 알고리즘 투명성 등 개인정보보호 이슈가 집중되는 영역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별도의 공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내부 정책 수립과 집행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2026년 현재 AI기본법 시행 이후 AI 시스템의 개인정보 영향평가(PIA) 강화와 고위험 AI에 대한 규제 체계 정비가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전문가 시각
ISMS-P 관점에서 피지컬AI 시스템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리적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통해 수집되는 위치정보, 생체정보, 영상정보는 개인정보의 민감도가 높으며, 실시간 처리 특성상 암호화·익명화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설계 단계부터 Privacy by Design 원칙을 적용하고, 데이터 최소수집과 목적 외 이용 금지를 기술적으로 구현해야 한다.
방송통신 분야 정책 논의는 AI 추천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2026년 현재 OTT 플랫폼과 소셜미디어의 AI 알고리즘은 이용자 행태정보를 광범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프로파일링과 자동화된 의사결정에 해당된다. 기업들은 알고리즘 설명 가능성(Explainability) 확보와 이용자 동의 절차 강화, 그리고 AI 시스템에 대한 정기적인 영향평가를 통해 규제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해야 한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AI 시스템 개인정보 영향평가(PIA): AI기본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고위험 AI 시스템 또는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 AI는 사전 영향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평가 항목은 ①개인정보 처리 범위 및 필요성 ②자동화 의사결정의 공정성 ③알고리즘 편향성 ④보안조치 적정성 등이며, ISMS-P 인증 시 AI 영향평가 수행 여부를 확인한다.
Privacy by Design(프라이버시 설계 원칙): 시스템 기획·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를 내장하는 원칙으로, 피지컬AI처럼 물리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에서 필수적이다. 핵심 요소는 ①사전예방적 접근 ②기본 설정으로서의 프라이버시 ③설계 내장 ④전체 생명주기 보호 등이며, ISMS-P 2.8.1(개인정보 수집 시 보호조치) 및 2.8.3(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과 직접 연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