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두산건설, 전사 AI 교육 강화…군 복무 중에도 AI 학습 지원
건설업계가 AI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직무별 특화 AI 교육과 바이브 코딩 등 실무형 과정을 운영하며, 두산건설은 취약계층과 군 복무자 대상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https://privacynews.kr/s/a7cb4a핵심 요약
- GS건설, 2025년 직무별 특화 AI 교육·데이터 분석·바이브 코딩 등 실무형 과정 운영 - 2024년 AI 기본교육에 이어 전사 AI 내재화 단계적 추진 - 두산건설, 취약계층 및 군 복무자 대상 AI·디지털 분야 학습 기회 제공주요 내용
건설업계가 AI 기술 내재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GS건설은 2024년 전 직원 대상 AI 기본교육을 완료한 데 이어, 2025년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실무형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GS건설의 AI 교육은 직무별 특화 과정, 데이터 분석, 바이브(Vibe) 코딩 등으로 세분화됐다. 이는 단순 AI 이론 습득을 넘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특히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 기반 프로그래밍으로, 비전공자도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처리를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두산건설 역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취약계층과 군 복무 중인 직원들에게도 AI 및 디지털 분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디지털 역량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복귀 후 즉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건설업계의 이러한 움직임은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다. 설계 최적화, 공정 관리, 안전 모니터링 등 건설 전 과정에 AI가 적용되면서, 전 직원의 AI 리터러시(literacy)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진로·자격증 연계
건설업계의 전사 AI 교육 확대는 10~20대에게 중요한 진로 시그널이다. 과거 건설업은 토목·건축 전공자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AI·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바이브 코딩' 같은 자연어 기반 프로그래밍은 비전공자도 접근 가능한 진입점을 제공한다.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나 빅데이터분석기사 같은 데이터 관련 자격증과 AI 활용 역량을 결합하면, 건설업뿐 아니라 제조·금융·유통 등 전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군 복무 중 AI 학습 지원 사례는 시간 활용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학점은행제나 온라인 학습 플랫폼(Coursera, 구글 Build with AI 등)을 활용하면 군 복무 기간도 디지털 역량 강화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 실제로 나 역시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과정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IT 역량을 쌓았고, 이는 개인정보보호 연구와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졌다.
백동재의 한 마디
건설업계가 '전사 AI 교육'을 한다는 건, 이제 AI는 개발자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뜻이다. 바이브 코딩처럼 자연어로 코딩하는 시대에는 '어떤 문제를 AI로 풀 것인가'를 아는 게 더 중요해졌다. 10~20대라면 지금 ChatGPT·Claude로 간단한 업무 자동화부터 시작해보자—그게 바로 미래 직장에서 요구하는 'AI 내재화' 역량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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