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이노그리드와 통합 스토리지 구축…클라우드 인프라 개인정보보호 강화
이노그리드가 킨텍스 핵심 인프라에 통합 스토리지 및 데이터 연속성 솔루션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 수준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https://privacynews.kr/s/4c7d39핵심 요약
- 이노그리드, 킨텍스에 통합 스토리지 및 데이터 연속성 솔루션 구축으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 -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을 통해 데이터 관리 효율성 및 보안 수준 동시 개선 - 전시컨벤션 산업 특성상 대규모 참가자 개인정보 처리 환경의 안전성 확보 필수주요 내용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2026년 8월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의 핵심 IT 인프라에 통합 스토리지 및 데이터 연속성 솔루션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킨텍스는 연간 수백만 명의 전시회 참가자 및 참관객 정보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시설로,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와 개인정보보호가 핵심 과제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분산된 스토리지 환경을 통합하고,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 스토리지 구축을 통해 데이터 접근 권한 관리가 일원화되고,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의 가시성이 향상되었다. 특히 데이터 연속성(Data Continuity) 솔루션 도입으로 재해 발생 시에도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며,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전시컨벤션 산업은 사전 등록, 현장 접수, 참관객 관리 등 다양한 경로로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앱,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접점이 존재하며, 각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이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통합 인프라 구축은 이러한 복잡한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 적용과 감사 추적(Audit Trail)을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는 탄력적 자원 확장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데이터 주권, 암호화 키 관리, 접근 통제 등 개인정보보호 관점의 고려사항이 증가한다. 이노그리드의 솔루션은 이러한 클라우드 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준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아키텍처로 구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 시각
ISMS-P 선임심사원 관점에서 볼 때, 이번 킨텍스 사례는 인프라 통합이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분산된 스토리지 환경은 접근 권한 관리의 일관성을 저해하고, 개인정보 보유 현황 파악을 어렵게 만든다. 통합 스토리지는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안전성 확보 조치' 이행의 기술적 기반이 되며, 특히 개인정보 파일 현황 관리(ISMS-P 3.1.3)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접근 통제(ISMS-P 3.1.5) 요구사항 충족에 효과적이다.
데이터 연속성 솔루션 구축은 ISMS-P의 '재해복구 체계 수립(2.9.3)' 요구사항과 직접 연계된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경우 재해 발생 시에도 개인정보가 유출·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서비스 복구 시간 목표(RTO)와 복구 시점 목표(RPO)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킨텍스와 같이 대규모 행사 운영 중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복구 능력은 개인정보 보호뿐 아니라 사업 연속성 측면에서도 필수적이다. 향후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나 효율성을 넘어, 개인정보 생애주기 전반의 보호 수준 향상이라는 전략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접근 통제(ISMS-P 3.1.5)
통합 스토리지 환경에서는 중앙집중식 접근 권한 관리가 가능해진다. 개인정보 처리 권한을 업무별·담당자별로 차등 부여하고, 접근 기록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불법적 접근 탐지 및 책임 추적성(Accountability)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역할 기반 접근 통제(RBAC) 적용이 용이해진다.
재해복구 및 업무연속성 계획(ISMS-P 2.9.3)
데이터 연속성 솔루션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복구 우선순위를 반영한 백업·복구 체계 구축을 의미한다. RTO/RPO 목표 설정, 정기적 복구 훈련, 백업 데이터의 암호화 저장 등이 핵심이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백업 사이트 운영을 통해 물리적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