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 개편 추진…미래약사 AI 역량 강화
대한약사회가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 개편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약사 AI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의료·약무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본격화됩니다.
https://privacynews.kr/s/292361핵심 요약
- 대한약사회,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 개편 개발 계약 체결 - 미래약사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의료 분야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 - 일반의약품 유통구조 연구 착수 등 디지털 전환 기반 약무 서비스 혁신 준비주요 내용
대한약사회가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 개편에 나섰습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의약품 유통 및 약무 서비스 과정에서 수집·처리되는 민감한 건강정보와 개인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특히 약사회는 미래약사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이는 AI 기술이 의약품 상담, 복약지도, 약물상호작용 분석 등 약무 영역에 빠르게 도입되는 상황에서 약사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활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약사회는 일반의약품 유통구조 연구에도 착수했습니다. 이는 온라인 의약품 판매 확대,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이 약무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및 AI 윤리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평가됩니다.
이 외에도 화재 피해 약국 위로금 지급, 주차장 시설 개선, 2026년도 면허신고 반려 대상자 보완 연수교육 등 회원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됩니다.
전문가 시각
ISMS-P 인증 관점에서 약사회의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 개편은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입니다. 의료·약무 분야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민감정보(건강정보)를 대량으로 처리하는 영역으로,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과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은 전국 약국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정기적인 자가진단을 통해 ISMS-P 인증 준비 및 법적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입니다.
미래약사 AI 역량 강화는 AI 거버넌스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AI기본법(AI 기본법안) 논의에서 강조되는 'AI 신뢰성 확보'와 '인간 중심 AI'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AI 시스템을 직접 활용하는 전문가의 AI 리터러시가 필수적입니다. 약사가 AI 추천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증하고, AI 기반 복약지도의 한계를 이해하며, 알고리즘 편향성을 인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때 비로소 안전하고 윤리적인 의료 AI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 대상 디지털새싹, 사이버가디언즈 등 AI 교육 프로그램이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다면, 약사회의 AI 역량 강화는 현직 전문가의 재교육을 통한 즉각적인 현장 적용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민감정보 처리 및 안전성 확보조치: 약무 서비스에서 수집되는 건강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23조에 따른 민감정보로, 정보주체의 별도 동의와 암호화, 접근통제 등 강화된 보호조치가 요구됩니다.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은 이러한 법적 요구사항의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내부 통제 메커니즘으로 작동합니다.
AI 시스템 개인정보 영향평가(PIA): AI 기반 약무 서비스 도입 시 개인정보 처리 방식의 변화, 자동화된 의사결정, 프로파일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개인정보 영향평가가 필요합니다. ISMS-P 인증기준 2.8.3(개인정보 영향평가)과 AI기본법의 AI 영향평가 제도를 연계하여 기술적 안전성과 개인정보보호를 통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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