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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초안

서울시, 8월 12일 코엑스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개최...AI 시대 보안 역량 강화 나선다

서울시가 본청·사업소·자치구·투자출연기관 실무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및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해 AI 시대 보안 위협 대응 역량을 결집한다.

백남정 기자
입력 2026년 8월 2일·조회 1·원문 보기 ↗
단축URLhttps://privacynews.kr/s/5d2199

핵심 요약

- 서울시 디지털도시국 정보보안과, 8월 12일 코엑스에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및 개인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 본청·사업소·자치구·투자출연기관 정보보안 실무진 대상 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플랫폼 제공 - AI 시대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공공기관 보안 거버넌스 강화 취지

주요 내용

서울시가 2026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 디지털도시국 정보보안과 주최로 8월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은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의 정보보안 실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급속도로 진화하는 AI 기술 환경에서 공공기관이 직면한 새로운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등 AI 보조 개발 도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 생성 코드의 보안 취약점 관리가 공공기관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산하 기관 간 보안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보안 위협 트렌드와 대응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을 병행해 개인정보 처리 실무자들이 법령 준수와 기술적 보호조치를 균형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보안 거버넌스를 체계화하고, 각 기관의 보안 성숙도를 상향 평준화하려는 서울시의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AI, IoT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보안 리스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번 행사는 기술 발전 속도에 보안 역량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 시각

ISMS-P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공공기관의 보안 역량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서울시와 같은 통합 거버넌스 체계 하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자치구와 투자출연기관은 보안 인력과 예산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본청 주도의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 채널이 보안 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핵심 수단이 된다. 이번 콘퍼런스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례화된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다면, 서울시 전체의 보안 성숙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

AI 시대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바이브 코딩으로 생성된 코드에 대한 보안 검증 프로세스 수립이 시급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코드에는 SQL 인젝션, 인증 우회, 민감정보 노출 등 전형적인 취약점이 포함될 수 있으며, 개발자가 코드 작동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사용할 경우 보안 사고로 직결된다. 공공기관은 AI 보조 개발 도구 사용 시 ① 생성 코드에 대한 보안 코드 리뷰 의무화 ② 정적/동적 분석 도구를 통한 자동 검증 ③ 개인정보 처리 로직에 대한 별도 검토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서울시가 이번 워크숍에서 이러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통합 보안 관리체계: ISMS-P 인증기준 1.1.1(경영진 책임과 조직 구성)과 연계되며, 지방자치단체가 본청-사업소-자치구-출연기관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은 조직 전체의 보안 책임 명확화와 관리체계 일관성 확보의 핵심이다.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과 보안 교육은 관리적 보호조치의 효과성을 높이는 필수 활동이다.

신기술 도입 시 보안성 검토: ISMS-P 인증기준 2.9.1(정보시스템 도입 및 개발 보안)에 따라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도입 시 사전 보안성 검토가 의무화되어 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 개발 시에는 자동 생성 코드의 보안 취약점 검증, 개인정보 처리 적정성 평가, 접근통제 및 암호화 적용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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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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