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광주서 개방형 AI컴퓨팅 인프라 훈련 점검…송경희 개보위원장 민방위 훈련 참석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가 8월 20일 광주에서 개방형 AI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훈련을 점검하고,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다.
https://privacynews.kr/s/03bd7dc9핵심 요약
- 배경훈 부총리, 8월 20일 14시 30분 광주에서 개방형 AI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훈련 점검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같은 날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참석 - AI 인프라 구축과 국가 안보 대비 훈련이 동시 진행되는 정부 주요 일정주요 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이 2026년 8월 20일 오후 2시 30분 광주를 방문해 개방형 AI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훈련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추진 중인 AI 주권 확보와 국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개방형 AI컴퓨팅 인프라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과 AI 서비스 구축에 필수적인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민간 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공공 인프라다. 특히 광주는 AI 허브 구축 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기반 AI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석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가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위원장의 민방위 훈련 참석은 국가 비상사태 시 개인정보 보호 체계 유지와 주요 정보자산 보호 대응 체계 점검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AI 인프라 구축 노력과 국가 안보 대비 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AI 시대 디지털 주권 확보와 비상대비 태세 강화라는 두 축의 국가 전략이 병행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 시각
AI컴퓨팅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 관점의 설계(Privacy by Design)가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개방형 인프라는 다수의 이용자가 동일한 컴퓨팅 자원을 공유하는 구조이므로, AI 모델 훈련 데이터의 격리(Isolation), 접근 통제, 훈련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메커니즘이 기술적으로 구현돼야 한다. 특히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차등정보보호(Differential Privacy) 등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ET)의 적용이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반영돼야 한다.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비상사태 시 개인정보 처리 체계의 연속성(Business Continuity) 확보도 중요한 이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재난·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에도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무결성, 가용성, 기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재해복구(DR) 체계를 점검하고, 주요 개인정보 처리기관의 비상대응 계획 수립을 독려해야 한다. ISMS-P 인증 기관의 경우 비상대응 계획에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명시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CPPG·ISMS-P 연계 포인트
Privacy by Design(설계 단계 개인정보보호): AI 인프라 구축 시 초기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내재화하는 접근법으로, ISMS-P 인증심사 시 시스템 개발·도입 단계에서 개인정보 영향평가(PIA) 실시 여부와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근거가 된다.
업무연속성관리(BCM): 재난·재해 등 비상사태 발생 시에도 핵심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계획, 백업 체계, 비상연락망 등을 구축·운영하는 것으로, ISMS-P 통제항목 중 '업무연속성 관리' 영역에서 재해복구 시험, 백업 주기, 복구목표시간(RTO) 설정 등을 평가한다.


